도커와 컨테이너의 기본 개념들

개발을 하면서 도커란 단어를 많이 들어봤고 채용 공고에서도 도커에 대한 언급이 많지만 도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이번 방학때는 도커에 대해서 공부해 볼 예정이다.

인프런 강의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기도 하고, 풀스택으로 해보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스프링이 아닌 Node.js를 이용해서 공부할 것이다.

 

 

도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서버, 운영체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러가 발생하며 설치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단순화해도록 도와주는 것을 도커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도커란?

도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애매하지만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더 쉽게 만들고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이며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 생태계이다.

 

- 컨테이너

도커 공식 페이지에 가면 도커보다 컨테이너를 먼저 설명할만큼 중요한 개념이다. 컨테이너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환경을 컨테이너로 추상화하고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배포, 관리를 단순하게 해준다.

mysql, redis, spring 같은 프로그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AWS, Azure, Google Cloud 어디에서든 실행 가능하게 도와준다.

 

컨테이너의 정의

컨테이너는 코드와 모든 종속성을 패키지화해서 응용 프로그램이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빠르고 안정적이게 실행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표준 단이이다.

 

 

컨테이너 이미지란?

컨테이너 이미지는 코드, 런타임, 시스템 도구, 시스템 라이브러리 및 설정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가볍고 독립적이며 실행 가능한 소프트웨어 패키지이다.

런타임에 컨테이너가 되고 도커 컨테이너의 경우 도커 엔진에서 실행될 때 이미지가 컨테이너가 된다.

사진 : 인프런 강의 - 따라하며 배우는 도커와 CI 환경

만약에 카카오톡이라 예를 들면 카카오톡을 실행할 때 필요한 모든 설정, 종속성을 도커 이미지가 갖는다. 이미지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만들고 컨테이너를 실행해서 어플리케이션이 컨테이너 안에서 돌아가게 한다.

 

 

 

요약

도커 이미지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설정이나 종속성을 가진다.

이미지를 이용해서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컨테이너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